송중기
외모도 두뇌도 완벽 그 자체.
태교 사진으로 인기를 끌 만큼
'연예계 대표 엄친아'라고 불리는 송중기
데뷔작은 무엇일까.
성균관 스캔들을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
예상외로 영화 <쌍화점>이다.
왕과 왕의 호위무사, 그리고
왕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랑과 배신을 다루고 있는
이 영화는 내용보다도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주목을 받았던 작품.
극 중에서 송중기의 역할은 왕을 지키는
36인의 미소년 친위부대 노탁인데,
얼굴은 지금과 별반 다를 바 없으나
조연으로 나오는 만큼 비중이 작으니
두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길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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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여빈


과거 의사를 꿈꿨던 전여빈 ?
그녀는 할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
의대를 준비하던 학생이었다.
그러나 높디높은 의대의 문턱을 넘지 못했고
급 방황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.
그러던 중 보게 된 영화 <죽은 시인의 사회>.
그때부터였다.
전여빈이 배우로서 사람들의 마음을
치유해 줘야겠다고 다짐한 것이.
이후 연기 학원을 딱 한 달 다니고
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합격한 그녀는
친오빠가 찍어준 프로필을 SNS에 올렸다가
오디션 제의를 받게 되었고,
영화 <간신>에서 중전 관상 역할로 데뷔할 수 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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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택연


다른 배우들과 달리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
배우로 범주를 넓힌 옥택연.
짐승돌이었던 2PM 택연이 배우 옥택연으로서
인정을 받은 KBS2 <신데렐라 언니>는
놀랍게도 그의 데뷔작이다.
사투리를 사용하는 한정우 역을 소화하기 위하여
경상도 출신 멤버들에게 강습까지 받았다는 그는
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
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합격점을 받았다.
옥택연 하면 듬직한 피지컬과 성격이 강점인데,
극 중에서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설정과도 싱크로율 100%.
다소 거친 캐릭터지만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만큼은
순수한 면모를 보여 여심을 설레게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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곽동연

곽동연은 아역배우로 데뷔하여
일찌감치 연예계 생활에 뛰어든 스타다.
네 명 중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
가장 먼저 배우를 시작한 것.
그는 자극적인 요소 없이도 높은
시청률을 이끌어냈던 KBS2 <넝쿨째 굴러온 당신>에서
마음도 뇌도 순수한 방장군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.
15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
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친 것은 물론,
나이에 비해 성숙한 외모로 화제몰이를 했는데.
사건, 사고에 엮어서 신세 망칠까 봐
불금에도 집에 있는다는 본인의 가치관 대로
지금까지 구설수에 단 한 번도 휘말린 적이 없어
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기도 하다.